국회페미 모임은 이용주 의원의 리얼돌 옹호를 비난하는 이유로 "리얼돌을 정말 성인완구로 여겼다면 이 의원은 리얼돌을 전 국민이 제한 없이 시청할 수 있는 국정감사장에 가지고 올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통관 보류 조치를 유지하겠다는 관세청을 향한 비판도 눈에 띈다. "관세청장이 법원 판결 무시하고 통관 허가를 안 해주는 게 더 문제다", "대법원에서 허가한다는데 관세청에서 도대체 왜 막냐"는 식이다.
해외의 경우 바이어들에게 오퍼시트와 검사 결과 시트 그리고 이에 따른 불량 처리를 문서로 통지를 하는 데,
반면 여초 커뮤니티에서 누리꾼들은 대법원의 판결을 향해 "도대체 법원이라는 데서 제대로 하는 일이 뭔지… 보는 것마다 속 터짐", "법은 왜 도태하는 거냐", "앞으로 생길 악영향이나 피해는 전혀 고려 없이 판결 막하네"는 등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사물이 인간의 형상을 닮는 것은 문제가 없다. 의학-교육-예술의 경우가 이미 그러하다. 또한 성적 만족은 성기의 마찰만이 아니다. 실제 성관계에서도 키스-애무는 무척 평범하다. 또한 인간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타인을 성애의 대상으로 여긴다. 따라서 성인용품이 인체 일부 또는 전체의 형상을 하는 것은 기능에 충실한 것이다. 심지어 유물을 봐도 드러나는데, '각좆'을 보면 엉성하게라도 남성의 성기 모양을 재현하려 한 노력이 보인다.
해당 제품은 "타미 헤드"라는 브랜드로 추정되며, 실리콘 기반의 헤드에 메이크업을 한 것이며, 골격이 입이 기본적으로 살짝 벌어져 있기에 머리카락 가발을 입에 물려 가린 뒤에 사진을 찍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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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성별과 동성 형태의 성인용품의 유통은 반대하면서 이성 형태의 성인용품의 유통을 반기는 이중잣대는 단순한 이성혐오이다.
이 결정으로 '상하반신을 따로 사 와서 국내에서 합체하면 되는 거냐'는 반응이 있었다.
남성 이용자가 대다수인 남초 커뮤니티와 여성 이용자가 대다수인 여초 커뮤니티의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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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그리스 로마 신화에 자신이 만든 조각상과 결혼한 피그말리온이라는 인물이 있다.
마찬가지로 리얼돌의 경우도 일방적 금지운동을 벌이기보다 사회의 총 이득을 늘릴 방향을 고민하는 것이 낫다.
이 헤드가 요즘 자꾸 문제인데... 이렇게 나온 헤드는 이후 전체 수작업에 의해 완성 됩니다.